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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김숙과 송은이가 가족 예능 전성시대에 가졌던 고민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KBS 1TV '다큐 인사이트'에서는 개그우먼 6인의 솔직한 인터뷰가 소개됐다.
육아프로그램과 가족예능의 전성시대가 찾아오자, 그 흐름에 소외되는 방송인도 나타났다. 김숙과 송은이도 그 중 한 명이었다.
김숙은 "당시에 소속사 사장님이 그랬다. '지금 너는 일이 없는 게 너무 당연하다. 넌 시부모도 없고, 남편도 없고, 애도 없지 않냐? 지금 방송 나갈 데가 없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송은이 또한 "섭외가 아예 제로가 됐다. 8개월 넘게 그런 상황이 이어지더라. 나는 20년 넘게 선택을 받아온 사람이었는데, 그 부름을 받지 못하면 의미 없는 존재가 되는 건가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고백했다. 그런 상황 속에서 두 사람이 찾은 해법은 직접 팟캐스트 방송을 만드는 것이었다.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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