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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김나운이 고(故) 전미선의 1주기를 앞두고 고인을 그리워했다.
김나운은 25일 오전 자신의 SNS에 "내 친구 미선이 너무 그립다. 전화하면 받을 것만 같아. 그곳에서는 편하게 있는 거니?"라고 적었다.
이어 김나운은 "우리 같이 늙어가고 시간이 많을 줄 알았는데 쓸쓸히 비가 온다, 미선아…."라며 전미선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과거를 떠올렸다.
전미선은 지난해 6월 29일 전북 전주의 한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매니저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전미선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한편 김나운은 KBS 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 출연 중이다.
[사진 = 김나운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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