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김호중 "정동원, 동갑 임영웅에겐 형 호칭…내겐 삼촌이라고 불러"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김호중이 정동원이 자신에게 삼촌이라고 부르는 것이 이해된다고 고백했다.

27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김호중이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김호중과 임영웅이 서른 살 동갑이다. 열네 살 정동원이 임영웅에게는 형이라고 부르고, 김호중에게는 삼촌이라고 부른다더라"라고 말을 건넸다. 김호중은 "제가 거울을 봐도 삼촌인 것 같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송은이가 "여기서 나이가 조금 더 들면 동안으로 간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나도 지금 얼굴이 중학교 3학년 때 얼굴"이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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