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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지숙이 결혼 발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지난달 29일 방송을 통해 결혼 사실을 발표한 지숙은 1일 진행된 케이블채널 패션앤 ‘팔로우미 리뷰온’ 녹화장에서 MC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취재현장을 방불케 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안현모의 “프로포즈는 받았어? 드레스는 골랐어?”라는 질문에 지숙은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산다라박은 지숙의 결혼 소식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얼마 전 지숙의 집에서 함께 촬영을 했던 산다라는 지숙에게 “집 너무 좋다”라며 칭찬을 했지만 지숙이 곧 이사 간다고 해 의아해했었는데 알고 보니 결혼 준비하는 신호였던 것.
지숙이 “그렇게 신호를 줘도 모르더라구요”라고 웃으며 대답하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끊이지 않는 MC들의 질문 공세에 지숙은 “그냥 우리 드레스, 신혼집 같이 보러 다니자” 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앞서 ‘팔로우미 리뷰온’ MC들은 지숙의 결혼을 발표하는 SNS 편지글을 통해 축하 인사를 먼저 나눴었다. 특히 안현모는 가장 먼저 확인했다고 밝히며 누구보다 먼저 지숙의 결혼을 축하하며 6MC의 케미력을 보여줬다. 더 많은 지숙의 결혼 발표 비하인드는 팔로우미 리뷰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팔로우미 리뷰온'은 3일 오후 7시 방송된다.
[사진 = 티캐스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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