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노승열이 공동 25위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750만달러)을 출발했다.
노승열은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729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노승열은 웹 심슨, 타일러 던컨, 스캇 브라운(이상 미국) 등 20명과 함께 공동 25위에 올랐다. 공동 선두 케빈 키스너, 스캇 스털링스, 독 레드먼(이상 미국)과는 3타 차이다.
노승열은 지난주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을 공동 11위로 마무리하며 지난해 8월 군 제대 후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공동 선두 그룹에 이어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등 7명이 1타 차 공동 4위(6언더파) 그룹을 형성했다. 재미교포 제임스 한과 리키 파울러(미국) 등 14명은 5언더파 공동 11위다.
이경훈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를 치며 공동 46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2언더파 공동 68위, 김시우는 1언더파 공동 87위다.
[노승열.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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