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스포빌, 퍼스트웨이브 인터내셔널, 씰유나이트 등 3사가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스포빌은 3일 "스포빌, 퍼스트웨이브 인터내셔널, 씰유나이트 등 3사는 공동마케팅 업무협약 체결식(MOU)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스포빌은 스포츠 경기 중계, 경기 데이터 제공, AI를 통한 전력 분석 솔루션 등 4차 산업 트렌드에 발맞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퍼스트웨이브는 스포츠 경기 및 선수들의 훈련 성과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포츠 마케팅, 스포츠 선수 매니지먼트, 스포츠 컨설팅, 스포츠 아카데미,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씰유나이트는 스포츠 전문기업으로 스폰서십, 티켓 세일즈, 스포츠 이벤트 비즈니스, SI 사업 등을 운영 중이다.
3사는 이번에 진행한 MOU를 시작으로 양준혁, 송종국 등 스포츠 스타플레이어와 함께 다양한 영상 콘텐츠(아프리카TV, 유튜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TV에서만 봤던 유명한 스포츠 선수들의 스킬 및 노하우를 어디서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다.
스포빌 오섭규 대표는 "스포츠가 가진 정직함과 열정, 순수함은 코로나19로 힘든 모든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MOU를 통해 스포츠 기업으로서 퍼스트웨이브, 씰유나이트의 스포츠 스타플레이어들과 함께 다중 채널 네트워크 사업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퍼스트웨이브 장영철 대표는 "4차 산업에 따른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스포츠 선수들의 기량 향상, 헬스케어, 스포츠 콘텐츠 사업을 추진하려 한다. 스포빌, 씰유나이트와 함께라면 본 사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씰유나이트 김석주 대표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점에서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힘을 드리고 싶다. 또한 스포빌, 퍼스트웨이브와 진행한 MOU를 바탕으로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3사는 추후 영상 콘텐츠 뿐만 아니라 스포플레이에 가입된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해 스타플레이어와 함께하는 스포츠 클래스(예시) 등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마케팅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스포빌, 퍼스트웨이브 인터내셔널, 씰유나이트 등 3사는 공동마케팅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 = 스포빌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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