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관광 허브를 꿈꾸는 영종도 하늘도시

영종 국제도시와 청라 지구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의 연내 착공이 확정되었다. 이로 인해 영종도 하늘도시는 또 하나의 개발 호재를 확정하게 되었고, 그에 따른 부동산 가치의 상승이 기대 된다.

인천 국제 공항이 위치한 영종도는 최근 다양한 교통 호재들과 더불어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조개 구이로 유명한 을왕리 해수욕장과 레일 바이크를 탈 수 있는 씨사이드 파크,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 시티 등 가족 단위로도 즐길 거리가 많아지고 있다. 2025년에는 파라마운트 픽쳐스 실내 테마 파크의 오픈도 예정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국내 및 해외 방문객이 체류하며 휴양할 수 있는 해양 레저 문화 복합 관광 단지인 한상 드림 아일랜드도 2022년 부지 조성 공사 완료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한상드림아일랜드는 약 100만평 규모의 부지에 워터 파크, 특급 호텔, 상업 시설, 대중제골프장, 생태공원, 교육 연구 단지 등이 건설될 계획으로 인천 공항에서 10분, 서울에서 30분 떨어진 영종대교 남단에 위치 한다. 대한민국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100대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영종도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는 기존 준설토 매립장의 항만지원기능을 다양한 산업이 복합된 도시기능으로 전환시켜 수도권 지역에 경제 인프라를 제공하고, 신규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신성장 동력창출 프로젝트로서 문화관광 혁신공간으로 재창조되는 융합산업이 될 것이다.

이런 영종도에서도 다양한 특화 설계와 입주자 맞춤 편의 시설로 눈길을 끌고 있는 ‘광영스너그에어시티’는 인천 국제 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7층, 지상 2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589세대의 오피스텔과 91실의 상가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주력 타입은 1,2인 가구에 적합한 A 타입으로 전용 면적 24.29㎡~37.66㎡, 총 418실로 이루어져 있다. 원룸 구조임에도 풍부한 수납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슬라이딩 도어의 사용으로 데스 스페이스를 최소화 하면서도 분리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간 활용을 극대화 하고 있다.

광영 스너그 에어시티의 상세 구조는 강남역 5번 출구에 위치한 분양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