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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오영실이 대학시절 의대생 남편 덕에 갑상샘 저하증을 알았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알약방'에서 오영실은 "나는 진짜 건강했고 아픈 적이 없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대학 시절 남자친구가 의대생(현재 남편)이었다"며 "그 친구가 나더러 목이 튀어나왔다며 갑상샘 검사를 받으라는 거야. 그래서 대학 시절 갑상샘 저하증 진단을 받아 약을 먹기 시작했다"고 고백한 오영실.
그는 "그리고 2010년 건강검진에서 갑상샘 암 진단을 받았다"며 완치 후에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음식, 운동 등으로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사진 = MBN '알약방'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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