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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국악요정 송소희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유스케X뮤지션' 서른일곱 번째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최근 진행된 '스케치북' 녹화에서 악뮤 이찬혁이 군대에서 송소희의 무대를 본 후 이상형이라 언급해 화제가 되었던 사실이 회자되자, 송소희는 "만난 적 있다. 콘서트에 초대해주셔서 좋은 친구가 됐다"고 털어놨다.
송소희가 선택한 노래는 2010년에 발매된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OST인 이선희의 '여우비'였다. 선곡 이유를 묻자 송소희는 "드라마를 굉장히 재미있게 봤다"며 "동화적인 판타지를 살리고 예쁘게 노래하려고 노력했다"고 답했다.
'스케치북'은 24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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