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키움 포수 박동원이 복귀를 자축하는 홈런을 터트렸다.
박동원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6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0-1로 뒤진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 145km 포심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15m 좌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11호 홈런이다. 15일 고척 NC전 이후 9일만의 홈런이다. 키움과 롯데는 3회초 현재 1-1 동점.
[박동원. 사진 = 고척돔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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