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시우(CJ대한통운)가 공동 17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김시우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 TPC 트윈시티스(파71, 7312야드)에서 열린 2019-2020 PGA 투어 3M오픈(총상금 66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로 공동 17위에 올랐다. 1라운드서 이븐파로 공동 82위였으나 2라운드서 65계단 점프했다. 1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3~4번홀, 6번홀, 9~10번홀, 12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마이클 톰슨, 리키 워렌스키(이상 미국)가 12언더파 151타로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최경주(SK텔레콤)는 4언더파 138타로 공동 33위, 이경훈(CJ대한통운)은 2언더파 140타로 공동 51위에 올랐다. 그러나 배상문은 컷 탈락했다.
[김시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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