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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이민정과 이상엽의 설렘 폭발하는 집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안아름 연출 이재상)가 TV드라마 부분 화제성 순위 2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화제성 지수 기준)에 8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유의미한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또한 출연 배우들의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도 급상승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제대로 입증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는 1일 방송되는 73, 74회에서는 서로를 향한 오롯한 시선을 주고받는 이민정, 이상엽의 집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드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가롭게 데이트를 즐기는 송나희(이민정)와 윤규진(이상엽)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끈다. 장난기 가득한 송나희와 그녀를 지긋이 바라보는 윤규진의 순간이 포착된 것. 이렇듯 두 사람의 여유로운 시간에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해진다.
특히 서로만을 바라보는 이들의 표정에서는 애틋한 마음이 느껴져 더욱 심장을 간질인다. 환하게 웃으며 마주한 두 사람의 순간은 그동안 끌리는 감정을 애써 숨긴 채 마음앓이를 하던 두 사람의 직진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을 짐작케 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혼 후 새로이 시작하는 비밀 연애인만큼 앞으로의 만남이 순탄치 않을 것임이 예상되는 가운데 위기를 극복하고 더 단단해진 이민정과 이상엽의 이야기는 오는 1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사진 =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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