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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8월 19일 컴백한다고 소속사 RBW가 30일 발표했다.
소속사는 "원어스가 새 미니앨범 'LIVED'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로드 투 킹덤'의 경연곡 'COME BACK HOME'의 연장선으로, 저주받은 여섯 군주의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세계관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원어스의 확장된 세계관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원어스의 컴백은 지난 3월 발표한 싱글 앨범 'IN ITS TIME' 이후 5개월 만이다. 케이블채널 엠넷 '로드 투 킹덤' 이후 첫 활동이다.
새 미니앨범 'LIVED'에는 스스로 운명을 선택해 나가는 원어스의 삶의 가치를 담았다. 여섯 멤버가 가진 뜨거운 생명력과 주어진 운명을 개척하고자 하는 불꽃 같은 의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원어스는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LIVED'의 모션 로고를 선보이며 본격 컴백을 알렸다. 영상에는 지구와 달이 만나 탄생한 원어스의 로고에 칼이 꽂히고, 한순간에 핏빛으로 물들이는 강렬한 이야기의 서막을 예고했다.
원어스는 그동안 'US' 3부작 시리즈에 이어 첫 싱글 앨범을 통해 뛰어난 보컬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앞세워 '무대천재'로 우뚝 섰다. 이후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해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과 스토리텔링이 담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차세대 K팝 그룹으로 성장했다.
[사진 = RBW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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