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엑소의 멤버 찬열이 스크린 주연으로 발돋움한다.
찬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찬열이 주크박스 로드무비 '더 박스' 출연을 확정했다"며 "주인공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가수 지망생과 과거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가 지금은 쇠락한 프로듀서의 음악여행기를 그린 주크박스 영화로 알려진 '더 박스'에서 찬열은 가수 지망생을 맡아 연기와 노래를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영화에 등장할 음악에도 직접 참여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앞서 찬열은 영화 '장수상회'에 조연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미씽나인' 등에도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진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