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생애 첫 출전 피트니스 대회 1위 "신나게 즐기고 왔다"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김혜선이 생애 처음으로 도전한 피트니스 대회에서 당당히 1위에 등극했다.

10일 김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만에 무대 너무 신나서 1등으로 즐기고 왔다. 응원해주셔서 격하게 감사하다"라며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했다.

또 "대회 나오신 전원 모두 존경한다. 진짜 다들 대단하다"라며 "선수 준비", "첫 출전", "피트니스 스타", "생애 첫 메달"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김혜선은 전날 경기 수원시에서 열린 피트니스 대회 '2020 피트니스 스타 오산'에 출전해 스포츠모델 시니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김혜선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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