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데이식스, 데뷔 5년만 첫 유닛…멤버는 영케이·원필·도운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밴드 DAY6(데이식스)가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유닛을 선보이고 팬들의 기다림에 화답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1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DAY6 유닛의 시작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첫 공개했다.

이번 유닛은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으로 구성됐으며, 팀명은 'DAY6 (Even of Day, 이븐 오브 데이)' 로 밝혀졌다.

DAY6 (Even of Day)는 JYP 수장 박진영이 직접 지은 유닛 이름이다. 박진영은 '밤'을 의미하는 영어 고어 'even'에 착안해, 'even' 이후 'day'가 다가온다는 의미를 유닛명에 녹여냈다. 깊고 어두운 밤을 거쳐 마침내 밝은 날을 맞이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음악으로는 희망찬 울림을 전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날 공개한 티저 이미지에는 까만 우주를 배경으로 유닛명, 멤버 이름, 정식 데뷔 일자가 적힌 초대장이 담겼다.

한편 DAY6 (Even of Day)는 31일 데뷔와 관련한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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