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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혼성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결혼 욕심을 내비쳤다.
12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코요태의 김종민, 신지, 빽가와 가수 장대현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2004년 코요태 멤버로 합류한 빽가는 팀에서 메인 래퍼를 담당하고 있다. 빽가는 사진작가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방면에서 재능을 뽐내고 있다.
MC 김용만이 코요태 멤버들에게 "아직 세 분 모두 솔로인데 누가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냐"고 묻자 빽가는 "원래 신지 씨가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았는데, 요즘은 내가 가장 먼저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갑작스러운 결혼 욕심을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아마 하게 된다면 내년 8월 17일쯤이 좋지 않을까 싶다"며 구체적인 날짜까지 밝혀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미국에서 온 테리스 브라운이 대한외국인 팀에 합류, 뛰어난 한국어 실력은 물론 매력적인 가창력까지 선보이며 대한외국인 팀의 사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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