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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OREA TOUR가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서울대회를 진행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서울시문사 앞 광장에서 'KB국민은행 Liiv KOREA TOUR 2020 서울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하고, KB국민은행의 후원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는다.
2002시즌 코리아투어는 1차 경남 양산시, 2차 경남 사천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본 대회는 이번 시즌 첫 서울대회다. 중학부, 고등부, 오픈부, 여자오픈부, 코리아리그 등 총 5개 종별에 62개팀이 참가하며, 지난 지역대회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고려하면 이번 서울대회 또한 빠른 접수 마감이 예상된다.
3차 서울대회가 열리게 될 대회 장소인 서울신문사는 2017시즌 코리아투어가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던 때부터 매년 함께해온 장소로 도심 속에서 3x3 농구대회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협회는 지난 대회들과 동일하게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방역 조치와 함께 대회를 진행한다. 출입자 및 현장 통제 경기장 공식구 소독 등의 절차를 통해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선수 관계자 등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가요강은 대한민국농구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접수 또한 13일 오전 11시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열릴 예정이다.
[KOREA TOUR 2020 양산대회.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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