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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보디프로필 촬영에 도전한다.
오나미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 '나미 데이'를 통해 보디프로필 촬영을 선언, 운동부터 식단까지 철저하게 관리하는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운동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오나미는 "평소 직업 특성상 불규칙하고 불균형한 식습관으로 건강이 안 좋아져서,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라면서 "이왕 운동을 시작한 거 30대가 지나기 전에 새로운 도전을 하면 좋을 것 같아서 보디프로필에 도전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마른 비만형인 오나미는 헬스장에서 트레이너와 함께 데드리프트, 랫 풀 다운, 롱 풀 등 다양한 운동 방법과 팁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놀이터에서 줄넘기나 집에서 간단하게 운동하는 과정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병행하고 있는 다이어트 식단도 공개해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의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난달 31일에는 눈으로 상태를 체크하는 '눈 보디'를 통해 키, 체중, 골격근량, 체지방량을 공개해 운동으로 생긴 변화를 한 눈에 보여줬다.
한편 유튜브 채널 '나미 데이'를 통해 긍정 에너지로 건강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오나미는 보디 프로필 촬영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과연 성공할 수 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나미 데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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