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외국인선수의 KOVO컵 출전이 가능해졌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일 "오는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의 외국인선수 출전 여부를 국제배구연맹(FIVB) 및 대한민국배구협회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각 구단의 외국인선수들은 소속 구단 경기 하루 전까지 연맹에 등록 후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는 코로나19의 확산세에 따라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남자부는 22일 오후 2시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전, 여자부는 30일 오후 2시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맞대결로 막을 올린다.
[지난해 KOVO컵이 열린 순천체육관. 사진 = KOVO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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