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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우크라이나가 스위스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우크라이나는 4일 오전(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에프에서 열린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4조 1차전에서 스위스에 2-1로 이겼다. 우크라이나는 이날 승리로 조 1위로 올라섰다.
우크라이나는 스위스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15분 야르몰렌코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야르몰렌코는 골문앞 힐킥으로 스위스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스위스는 전반 42분 세페로비치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세페로비치는 페널티지역 정면 외곽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후반 24분 진첸코가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진첸코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로 때린 슈팅은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고 우크라이나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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