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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양미경이 배우로 활동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열연 중인 양미경, 최재성, 이일화가 출연했다.
지난 1983년 K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양미경은 “배우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며 “미술을 전공했고, 비서실에서 잠깐 있었다. 그리고 제도를 조금 했다. 제도사. 그렇게 직업군이 한 2번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연히 여의도 지나가다가 공채 시험을 한 번 봤다. 떨어질 거라 생각하고 우연히 봤는데 1차에 딱 붙어서 막 흥분이 되기 시작하더라. 2차에도 붙었다. 떨어졌으면 다른 길을 생각했을 텐데 최종적으로 붙어서 지금까지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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