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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한지일이 후배 오인혜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한지일은 15일 자신의 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또 한 명의 후배 배우를 지켜주지 못하고 세상을 등졌네요"라고 故 오인혜를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저세상에서라도 못다 이룬 꿈 펼치시길"이라고 덧붙였다.
오인혜는 14일 인천 송도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잠시 호흡과 맥박을 되찾았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인천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6일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이나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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