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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지혜가 과거 김영철이 약 일주일간 자신을 좋아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0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지혜-박준형 부부가 김영철과 만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아는 형님’이 언급됐다. 김지혜-박준형 부부가 출연했는데, 김지혜가 김영철과의 일화들을 공개했던 것. 당시 김지혜가 김영철과 “결혼 약속은 했었다”며 “내가 오빠한테 '앞으로 3번 연애를 하고 이루어지지 않으면 4번째 때 서로 결혼하자고 약속했다”고 밝히는가 하면, 택시 사건에 대해 폭로하며 갑자기 김영철이 “지혜야 뽀뽀할래?”라는 말을 했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스튜디오에서 세 사람의 VCR을 지켜보고 있던 박미선은 “진짜 궁금하다”며 “영철이가 진짜로 지혜를 좋아했냐”고 질문했다.
김지혜가 “한 일주일 좋아했던 거 같다 저를”이라고 답하자 박미선이 “내가 아는 영철이가 굉장히 짧은 사랑을 많이 해”라며 김영철이 짧은 짝사랑을 자주 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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