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준기가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마지막 촬영을 마친 뒤 그 소회를 밝혔다.
이준기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의 꽃' 마지막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스태프들과 함께 마지막 촬영을 기념하며 포즈를 취하는 이준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함께 게재한 글에서 이준기는 "7개월동안 힘든 내색없이 내 옆을 든든하게 지켜준 사랑하는 나의 스태프 나의 가족들 너무 고생 많았어. 마지막 촬영이라고 몰래 몰래 조심스럽게 꾸며준 이 정성에 눈물나더라. 난 잘 살고 있구나, 내 옆엔 항상 좋은 사람들이 있구나 또 한 번 감사하며 더 좋은 사람으로 잘 살아야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준기는 "마지막 촬영까지 응원을 아끼지 않고 '내 배우 참 좋다' 외쳐주시는 우리 팬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있기에 저는 행복할 수밖에 없어요. 힘이 납니다. 그리고 우리 감독님을 비롯 모든 스태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음주 마지막 회까지 함께해주세요. 사랑합니다"고 덧붙였다.
'악의 꽃'은 23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이준기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