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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신예 혼성그룹 체크메이트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준비를 마쳤다.
체크메이트는 21일 오후 첫 번째 싱글 앨범 '드럼(DRUM)' 발매 기념 온라인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용석, 시은, 수리, 네이슨, 노아 등으로 구성된 체크메이트는 혼성그룹으로서 다양한 매력을 강조했다. 체크메이트는 "저희 팀명은 체스 게임에서의 승리 조건을 의미한다. 저희의 빠져나갈 수 없는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리는 "너무 설렌다. 준비를 많이 한 만큼 즐겁고 재밌게 하고 싶다"라고 했다. 용석 역시 "어젯밤에 잘 못잤다. 너무 벅차고 오랜시간 연습한 걸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더라"라고 덧붙였다.
데뷔곡 '드럼'은 신나는 뭄바톤 기반의 EDM 사운드로,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경쾌한 리듬과 신스, 리드미컬한 마칭 밴드 연주가 인상적이다.
시은은 '드럼'에 대해 "처음 들었는데 제가 너무 좋아하는 장르였고, 저희와 너무 잘 맞는 노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체크메이트는 글로벌 음악시장을 정조준하며 남다른 목표를 공개했다. 용석은 "한국에서 여러 아티스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저희도 그런 성과를 생각하고 싶다. 빌보드 1위를 목표로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브라질에서 데뷔 전부터 인기가 엄청나다고 들었다. 그래서 그곳의 팬들과 만나 소통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체크메이트는 언택트 방식으로 다양한 팬들과의 소통을 예고했다. 시은은 "코로나 19로 인해 직접 만나볼 수 없어서 아쉽다. 그래서 SNS나 라이브 방송 등으로 찾아가려고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용석은 "여러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정말 기대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체크메이크는 "저희의 매력을 아직 다 못보여드렸다. 그만큼 기대해주고 지켜봐주시면 좋을 거 같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 = 레이스컴퍼니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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