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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블랙핑크와 협업한 셀레나 고메즈가 수술 흉터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24일(현지시간) 비키니를 입고 “신장 이식을 받았을 때 처음에는 흉터를 보여주기가 매우 어려웠던 기억이 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사진 속에 있는 게 싫어서 가릴 만한 옷을 입었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내가 누구인지, 내가 겪은 일에 대해 자신감을 느끼고 있다. 난 그게 자랑스럽다. 모든 육체는 아름답다”고 했다.
한쪽 다리를 바위에 받치고 포즈를 취한 그는 허벅지 안쪽 흉터와 기도하는 손 문신을 드러냈다.
미국 네티즌은 “흉터는 또 다른 문신 같다”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뽑혔다. 한국에서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기생충’ 봉준호 감독이 선정됐다.
[사진 = 셀레나 고메즈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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