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정은이 드라마 촬영 때문에 홍콩에 있는 남편과 생이별 중이라 밝혔다.
5일 오후 진행된 MBN 새 월화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이형민 감독, 김정은, 최원영, 최유화, 이준혁이 참석했다.
김정은은 홍콩에 있는 남편에 대해 “생이별 중이다. 어쩌다 보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평소 같았으면 3시간 반 걸리는 거리니까 2~3일 여유가 되면 갔다 오면 될 텐데 격리를 해야 되니까 6월부터 헤어져 있다.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으로 화상 통화, 수업이나 컨퍼런스 같은 거 많이 하지 않나. 저희도 화상으로 틀어놓고 옆에 있는 것처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6년 일본에서 방송된 동명의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나의 위험한 아내’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어느덧 결혼이란 생활을 그저 유지하고만 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수의 부부가 공감할 수 있는 ‘미스터리 부부 잔혹극’이다. 5일 밤 11시 첫방송.
[사진 = MBN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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