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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박서원(41) 두산매거진 대표와 조수애(28) 전 JTBC 아나운서 부부의 SNS에 세간의 시선이 쏠려있다. 조수애가 돌연 SNS 계정을 폐쇄했기 때문.
그간 조수애가 사용하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접속을 해보면 5일 기준으로 '사용자를 찾을 수 없음'이란 문구가 뜬다. 조수애가 계정을 삭제 또는 비활성화해 폐쇄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조수애 부부는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하고, 함께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조수애와 박서원 대표 모두 이렇다 할 입장은 내지 않았다. 이번 SNS 폐쇄도 온라인 상에서는 크게 이슈가 되고 있지만 특별한 입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는 지난 2018년 12월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결혼 후에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금슬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조수애는 지난 2016년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 아나운서로 입사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조수애는 결혼 소식이 알려지기 전 JTBC에 사의를 표했다.
[사진 = 조수애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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