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홀란드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노르웨이가 네이션스리그에서 루마니아에 대승을 거뒀다.
노르웨이는 12일 오전(한국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B 1조 3차전에서 루마니아에 4-0으로 이겼다. 노르웨이는 이날 승리로 2승1패(승점 6점)를 기록하며 조 2위로 올라섰다. 루마니아는 1승1무1패(승점 4점)를 기록하게 됐다.
노르웨이는 루마니아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13분 페널티지역 왼쪽을 침투한 홀란드가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노르웨이는 전반 39분 솔로트가 문전 쇄도하며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노르웨이는 후반 19분 홀란드가 외데가르드의 패스를 골문앞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후 홀란드는 후반 29분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홀란드는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고 노르웨이의 대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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