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박보검이 입대 후 첫 공식 행사에서 자신의 출연작 '청춘기록'·'서복'을 홍보했다가 군 당국으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다.
2일 박보검이 소속된 해군 본부 문화공보과에 따르면 박보검은 10월 27일 열린 '2020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에서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청춘기록', 영화 '서복'을 언급한 것과 관련 '주의' 조치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당시 MC로 나선 박보검은 "오늘 '청춘기록' 마지막 회가 방영되는 날이다. 호국음악회를 즐겁게 즐기신 후에 '청춘기록'까지 기억하고 함께 해주시면 좋겠"라며 "하나 더 있다. 12월에 개봉할 예정인 '서복'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홍보 멘트를 했다.
이에 한 네티즌이 '군인의 영리행위 금지에 위반된다'라며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넣은 것.
이 같은 민원에 해군 측은 "논란의 소지가 있을 수 있기에 당사자 박보검에게 주의를 줬다"라고 밝혔다.
다만, "법률상 검토 결과 계속성이 없고 계획되지 않은 일회성 멘트로서 영리 업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라며 "향후 박보검 이병의 활동과 관련해 이러한 부분까지 잘 살펴서 공적인 활동에 충실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 해군 공식 유튜브 채널]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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