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V리그의 새로운 지배자로 떠오르고 있는 KB손해보험 외국인선수 노우모리 케이타(19)가 국제배구연맹(FIVB)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FIVB는 9일(한국시각) '케이타는 배구계 차세대 쇼맨'이라는 제목으로 케이타의 맹활약을 주목했다.
FIVB는 케이타가 지난 3일 삼성화재전에서 무려 54득점을 기록한 것을 조명하는 한편 화려한 세리머니를 보여주는 것 또한 팬들을 즐겁게 하는 요소로 꼽았다.
"케이타는 아직 어린 선수여서 그를 아는 팬들이 많지 않지만 그는 쇼를 보여줄 준비가 돼 있다"라는 게 FIVB의 평가.
케이타는 FIVB와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KB손해보험에서 V리그 챔피언이 되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케이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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