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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바타2’의 케이트 윈슬렛이 ‘물 속에서 숨 참기’에서 톰 크루즈의 기록을 깼다.
그는 최근 ‘아바타2’를 촬영하면서 물 속에서 7분 14초 동안 숨을 참았다. 기존 기록은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에서 톰 크루즈가 기록한 6분 30초였다.
케이트 윈슬렛은 15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 인터뷰에서 “너무 재미있었다. 나는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는다. 내 인생은 SNS와 단절돼 있다. 사람들이 ‘7분 14초라고?’라고 물어보면, 그걸 어떻게 알았냐고 되물었다”고 말했다.
이어 “매우 훌륭했고 나는 내 자신이 매우 자랑스러웠으며 아마 다시는 이 일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것은 4주간의 강도 높은 훈련이 끝날 무렵에 이루어졌다”면서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케이트 윈슬렛이 ‘아바타2’에서 어떤 캐릭터를 연기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는 '타이타닉' 이후 두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편 ‘아바타’ 속편 시리즈는 코로나 19 여파로 개봉이 1년씩 연기됐다.
1년씩 연기된 ‘아바타’ 속편 개봉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아바타2’ 2022년 12월 16일
‘아바타3’ 2024년 12월 20일
‘아바타4’ 2026년 12월 18일
‘아바타5’ 2028년 12월 22일
‘아바타’는 2009년에 개봉해 전 세계 27억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5편의 시리즈가 완결되는 동안 19년의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사진 = 존 란도우 인스타그램,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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