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가드들의 부진이 승부에 영향을 많이 줬다."
KCC가 5일 삼성과의 홈 경기서 패배했다. 타일러 데이비스와 라건아를 앞세워 3쿼터까지 꾸준히 리드했으나 4쿼터에 무너졌다. 삼성의 2-3 지역방어와 하프코트 프레스에 고전했고, 이관희에게 결정적 3점포 두 방을 맞았다. SK에 공동선두를 허용했다.
경기 후 KCC 전창진 감독은 "가드들이 승부에 영향을 많이 줬다. 충분히 할 수 있는데 가드들이 부진했다. 그런 부분 때문에 오늘 경기를 그르친 것 같다"라고 했다.
[전창진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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