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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서현진이 남편과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
서현진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주말 이틀간 껌딱지 돌쟁이한테 멘탈 탈탈탈 털린 하루 차이 생일자 투 샷. 집콕, 빡센 육아로 정신없이 지나갈 뻔한 생일을 남편의 손편지와 금손 친구 지우 씨의 과메기, 홈메이드 케이크로 아주 즐겁게 보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나이 먹을수록 생일이 덤덤해지는데 그럴수록 작은 마음이, 따뜻한 정성이 새삼 나를 행복하게 해주네요. 모두 고마워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훈훈한 외모의 남편과 나란히 앉은 채 미소를 머금고 케이크를 바라보는 서현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 외에도 남편이 진심을 담아 적은 손편지를 공개했는데, '바쁜 남편 만나 항상 수고가 많았고, 항상 조금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하고, 항상 아끼고 배려해줘서 고마워요'라는 감동의 글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서현진은 2017년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했다. 지난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 = 서현진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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