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디온테 버튼의 컴백이 무산된 DB가 얀테 메이튼(24, 200cm)을 영입했다.
원주 DB는 16일 "얀테 메이튼과 계약을 체결하며 외국선수 교체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타이릭 존스는 DB를 떠나게 됐다.
메이튼은 조지아대학을 졸업, G리그에서 2시즌 동안 활약했다. 지난 시즌 39경기 평균 18.1득점 8.7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골밑에서의 득점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DB 측은 "포스트 플레이에 능한 메이튼이 가세, 외곽슛 능력을 갖춘 김종규와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얀테 메이튼.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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