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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27)의 약혼남 달튼 코메즈가 훈남 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20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부동산업자 달튼 고메즈와 약혼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다이아몬드 약혼반지 사진 등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그는 “영원히”라고 말했다. 달튼 고메즈는 25~26세로 추정되고 있다.
한 관계자는 “그들은 더할나위 없이 기뻐하고 있다”면서 “지금은 그들에게 행복한 순간이다. 두 부모 모두 흥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캘리포니아 노스리지의 한 술집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목격된 바 있다. 연예매체 TMZ는 당시 외출에 대해 보도했으며, 고메즈가 그란데의 새 남자라는 것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한 관계자는 당시 연예매체 피플에 “그들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LA집에서 함께 격리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리아나 그란데는 또 다른 공개연애를 하고 싶지 않아 조용히 있으려고 노력했지만, 달튼 고메즈와 함께라면 매우 행복해보였다”고 밝혔다.
달튼 고메즈는 지난 5월 아리아나 그란데와 저스틴 비버가 함께 부른 ‘Stuck with U’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그란데와 고메즈는 서로를 향해 활짝 웃을 때 달콤하게 춤을 추고, 빙글빙글 돌며 껴안았다.
앞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래퍼 고(故) 맥 밀러와 약 2년간 공개 연애를 했다가 2018년 4월 결별했다.
이후 그란데는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약혼했지만, 6개월만에 파혼했다.
팬들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새로운 사랑에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 = 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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