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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90평대 아파트 거주…평생 내 방 가져본 적 없었다" ('TV는 사랑을 싣고')
2020-12-24 00:00:01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박준형이 90평대 집에 거주 중이라고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인생 1호 짝꿍을 찾기 위해 박준형이 출연했다.
이날 박준형은 현재 90평대 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넓은 집을 고집하는 이유를 놓고는 "평생 내 방을 가져본 적이 없다. 1남 2녀 중 막내인데 방이 두 개뿐이어서 부모님과 누나들이 쓰면 방이 없었다. 방에 집착할 수밖에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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