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정혜성이 ‘조선구마사’에 합류한다.
24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정혜성은 SBS 새 드라마 ‘조선구마사’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극 중 정혜성은 국무당의 도무녀 ‘무화’ 역으로 강렬한 연기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무화는 가족을 모두 잃고 원명왕후에 의해서 홀로 살아남았다. 일곱 살 때부터 신기가 돌았고, 열 살이 되던 해에 꼬마 만신이 되어 무녀로 키워진 인물이다.
이에 도무녀로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앞둔 정혜성은 첫 촬영 한참 전부터 극에 필요한 안무 연습에 온전히 매진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정혜성이 지난 KBS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5년만에 보여줄 사극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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