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구라철'의 김구라가 '2020 KBS 연예대상'에서 디지털 콘텐츠상을 수상했다.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전현무, 김준현, 진세연의 사회로 '2020 K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김구라는 "13년 만에 KBS에서 상을 받는다. 상이 그대로다. 상이 그대로다. KBS는 참 바뀌는 게 별로 없다"고 말했다.
이어 "KBS가 그래서 좋다. 한 번 프로그램을 론칭하면 오래간다. '구라철'도 묵묵히 밀고 나가고 있다. 그 어떤 상보다 값지다.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공중파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하는 게 선뜻 쉽지 않다. 열심히 만들어주신 제작진들 감사하다.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서 많은 곳을 다녔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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