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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과 혜림이 그림 그리는 부부의 화실이 있는 집 찾기에 나선다.
복팀에서는 가수 유빈과 혜림이 인턴 코디로 출격한다. 유빈은 지금까지 이사 경험만 15번이라고. 그는 과거 아버지가 건축업에 종사했는데, 아버지를 따라 개발되는 도시로 이사를 했다고 고백한다.
유독 집 보는 걸 좋아한다는 유빈은 원더걸스 시절 숙소를 직접 발품을 팔아 구했다. 혜림 역시 유빈의 발품 실력을 인정하며, 멤버들도 유빈을 믿고 맡겼다고 말했다.
한편 신혼 5개월 차에 접어든 혜림은 아직 신혼집을 구하지 못했다며, '구해줘! 홈즈'에 의뢰인으로 출연하고 싶다고 한다. 혜림은 신혼집의 조건으로 산 뷰를 강조했으며, 평소 집에서 번역 일을 하고 있어 작업 공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복팀의 코디 유빈, 혜림 그리고 양세형은 용인시 기흥구로 향한다. 혜림은 매물 소개 전 자신의 신혼집으로 탐나는 집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들이 소개한 곳은 타운하우스 매물로 3층 구조의 건물을 통으로 사용할 수 있다. 채광 가득 초대형 거실은 세분화된 공간 분리로 의뢰인의 작업 공간이 만들어졌으며, 프라이빗 마당까지 갖추고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이 집의 힐링 공간은 2층 안방 발코니로 숲을 보며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다.
이어 복팀이 소개한 서대문구 홍은동의 숲세권 매물을 본 유빈과 양세형은 "이 집으로 이사하고 싶어요" "완벽한 매물이네요" 등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동화 그림 작가가 재택근무 할 화실 있는 집 찾기는 3일 밤 10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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