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맨 박미선이 남다른 어복을 자랑했다.
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에서는 정글판 '울릉버셜 스튜디오' 어트랙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미선은 박수홍과 함께 낚시 대결에 나섰다. 박미선은 5연속 놀래미 낚시에 성공했고, 박미선은 "난 낚시 배워본 적도 없고 그냥 어떤 감각? 느낌? 톡 치면 고기가 올라오더라"고 밝혔다.
이에 자존심이 상한 박수홍은 독기를 품고 낚시를 했다. 그 결과, 돌돔을 낚았다. 그러나 박미선 역시 또 돌돔을 낚았고, 박수홍은 "나는 내가 어복이 많으니까 당연히 내가 더 잘 잡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복 진짜, 어복의 여왕이다"며 감탄했다.
이후 박수홍은 박미선에게 "누나, 어업 허가권 사서 배 하나 사자. 이 정도면 해야 한다. 복 있는 사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