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올스타전에 대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콘텐츠를 기획했다.
WKBL은 오는 5일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TV를 개국, 다양한 올스타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올스타 TV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올스타전을 대체해 여자프로농구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올스타 선수들이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5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빛나는 김단비(핑크스타)를 비롯해 신지현(블루스타), 박지현, 박지수(이상 핑크스타) 등 팬 투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이 일일 PD 또는 MC가 돼 김단비TV, 신지현TV 등 본인의 이름의 걸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스타 최고의 슈터를 가리는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3점슛 콘테스트’는 모바일 슈팅 게임을 통해 승부를 펼치며, 이번 올스타 TV 콘텐츠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된 선수들의 소감 영상과 과거 올스타전의 명장면도 돌아보는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올스타 TV가 채워질 예정이다.
올스타 TV를 통해 팬들을 위한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지난달 올스타 팬 투표를 완료한 팬들을 대상으로 올스타 선수들의 개별 애장품, 치킨 및 피자 간식 교환권, 공인구, 다이어리를 제공한다. 선수들이 직접 준비한 특별한 선물도 마련됐며, 포카리스웨트 선물 세트,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팬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중 WKBL 공식 유튜브 채널 ‘여농티비’ 및 네이버TV,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이번 올스타 TV를 만날 수 있다.
[올스타 TV. 사진 = W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