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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EBS 라디오 청소년 소통프로젝트 '경청'의 새로운 DJ로 발탁됐다.
'경청'은 10대들의 고민을 듣고 공감해주는 청소년 라디오 방송으로, 앞서 가수 청하와 싱어송라이돌 정세운 등이 진행을 맡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0일 첫 방송에서 10대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물론 청취자들과의 정식 첫 만남인 만큼 이전에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모습과 진솔한 이야기를 건네겠다는 각오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경청' 연말 기획에 스페셜 DJ로 참여해 뛰어난 공감력과 탁월한 진행력을 보여준 바 있다.
'경청'의 강동걸 PD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10대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해 온 아이돌 그룹"이라며 "뛰어난 공감력과 넘치는 끼를 지닌만큼 10대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EBS FM '경청'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진행하는 첫 방송은 10일 지상파 라디오(수도권 기준 104.5MHz),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반디'를 통해 함께할 수 있다.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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