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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의 딸 리호 양이 '정인아 미안해' 추모 챌린지에 동참했다.
손태영은 4일 인스타그램에 "정인아 미안해. 우리가 바꿀게.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이라고 적고 "#정인아미안해", "#동참해주세요"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정인아 하늘에서 행복해'라는 글귀를 든 리호 양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지난 2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양부모에게 입양된 이후 상습적으로 폭행당해 생후 271일 만에 세상을 떠난 정인 양 학대 사망 사건을 다뤘다.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가 이어졌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과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가 제안한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는 종이에 '정인아 미안해'라는 문구를 적어 사진으로 공유하는 방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룩희 군과 딸 리호 양을 두고 있다.
[사진 = 손태영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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