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겸 사업가 김준희가 '정인이 사건'에 분노하며 가해자 양부모의 엄벌 처벌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김준희는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인이 사건'과 관련 진정서 제출 인증샷을 게재했다.
그는 "태어나 처음 써보는 진정서에 온 마음을 담아 호소해 본다"라며 "존경하는 판사님, 부디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달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여러분의 진정서가 큰 힘이 된다고 한다. 함께 도와달라"라고 독려하며 "정인아 미안해. 우리가 바꿀게"라고 전했다.
'정인이 사건'은 양부모의 아동학대로 생후 16개월 만에 숨진 사건. 2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해당 내용이 다뤄지며 전 국민적인 공분을 샀다. 이에 연예계에선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와 진정서 제출 인증 릴레이 동참 물결이 일고 있다.
▼ 이하 김준희 글 전문.
태어나 처음 써보는 진정서에
온 마음을 담아 호소해 봅니다
존경하는 판사님
부디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여러분들의 진정서가 큰힘이 된다고 해요
함께 도와주세요🙏🏻
#진정서제출주소
#서울시양천구신월로386
#서울남부지방법원제13형사부
#정인아미안해 #우리가바꿀께
[사진 = 김준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