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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그룹 빅톤 도한세가 어렸을 때 한의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MTV '아이돌집'에서 도한세는 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최병찬, 정수빈에게 "나는 어렸을 때 무슨 이유로 한의원에 간 적이 있어. 그런데 한의사가 '너 같은 애는 처음 본다'고 했어. 왜일까?"라고 퀴즈를 냈다.
이에 정수빈은 "부항을 떴는데 어린 나이에 검은 피가 쭉 나와서?"라고 답했고, 도한세는 "비슷해. 부항이 포인트다"라고 힌트를 줬다.
그러자 임세준은 "얼굴에 부항을 했는데 피멍이 너무 많이 들어서 한의원에 갔어. 그랬더니 한의사가 '이렇게 얼굴에 부항을 많이 한 애는 처음이야'라고 했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도한세는 "정답이다. 한의사가 '얼굴에 부항을 하는 애는 처음 본다'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 MTV '아이돌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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