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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축구선수 이민아가 북한에서 도청 테스트를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노는언니'에서 이민아는 "월드컵 예선 티켓을 따기 위해 북한에 갔다 왔다"고 밝혔다.
이어 "방에 있을 때 도청한다는 얘기가 있었다 옛날부터. 그래가지고 신기해가지고 한 번 시험을 했었거든"이라고 운을 뗀 이민아.
그는 "수건이 없어서 룸메이트랑 '수건 없다. 수건 가지러 갈래?'라고 했는데 진짜 한 3분 뒤? 바로 수건 갖다 줬다. 그래서 진짜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사진 = E채널 '노는언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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