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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야구선수 출신 스포츠해설가 봉중근이 재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라떼부모'에서 봉중근은 이성곤에게 "알다시피 난 재혼을 했거든. 그래서 난 네가 결혼을 하는 거에 있어서 장단점을 알려줄 수 있어. 난 경험을 했으니까"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야구를 하면서 3~4번의 기회가 오거든? 본인의 전성기가 오거든? 나는 4번 정도 전성기가 왔던 거 같아. 근데 전성기가 올 때마다 난 누굴 케어해야 되고 이런 것들이 좀 오히려 단점이 많았던... 생활을 했었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근데 재혼하면서 다시 편안해졌거든. 그러니까 그런 거 보면 장단점이 있는 거지"라고 알렸다.
[사진 = E채널 '라떼부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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