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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신 "내가 이등병일 때 병장, 지금 내 매니저"('대한외국인')
2021-01-07 06:49:48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밴드 씨엔블루 이정신이 매니저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 김용만은 이정신이 출연하자 "씨엔블루 세 멤버 다 전역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세 멤버 모두 이발병이었다고? 이발해준 사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이라고 물은 김용만.
이에 이정신은 "내가 이등병일 때 병장이 내 매니저가 돼서 오늘도 같이 왔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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